고객 도입사례
아시아나항공/아시아나IDT –갤럭시 탭 액티브
아시아나항공은 ‘최고의 안전과 서비스를 통한 고객 만족’을 경영 이념으로 1988년 창립되어 현재까지 국내선 11개 노선, 국제선 72개 노선('19년 10월 기준) 을 운항하며 전 세계 하늘에 색동 날개를 펼치는 글로벌 항공사로 성장했다.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국내∙외 항공부문 1위*를 차지하며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시아나항공은 최근 태블릿을 활용한 스마트워크 플랫폼을 아시아나IDT로부터 도입해 업계 리더의 자리를 더욱 공고히 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디지털 업무 환경을 조성하며 다양한 디바이스를 비교∙검토한 뒤, 갤럭시 탭 액티브를 선택했다. 항공 장비 정비용으로 삼성 태블릿을 도입했던 당시 현장 근무자들의 사용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독보적인 내구성이 사전 검증됐기 때문이다. 이번에 도입한 4,000여 대의 갤럭시 탭 액티브는 캐빈승무원들에게도 업무 효율성과 사용 편의성을 전달하며 더 많은 직원의 불편사항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
*‘국내 항공 부문’ 7년, ‘국제 항공 부문’ 5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 항공사로 선정.
캐빈승무원은 고객의 안전을 보장하고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방대한 분량의 매뉴얼과 고객 정보 등이 포함된 비행 브리핑 정보를 상시 소지해야 한다. 기존의 종이 매뉴얼이 갤럭시 탭 액티브에 디지털화된 이후 승무원들은 두껍고 무거운 종이 매뉴얼 없이도 가볍고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으며, 모바일 터치로 스케줄 관리나 고객 데이터 확인 등 기내∙외 업무를 더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갤럭시 탭 액티브는 기내 면세품 판매 과정에서도 승무원과 승객 모두에게 편리함을 제공한다. 과거 면세품 구매 시 사용됐던 개인용 휴대 정보 단말기(PDA)의 경우 적외선 통신 방식으로 재고 파악 및 결제 과정이 번거로웠다. 그러나 갤럭시 탭 액티브가 지원하는 블루투스 기능은 고객이 구매 요청을 하는 순간 재고 파악, 주문 접수, 판매 및 영수증 처리가 한 번에 이뤄지도록 돕는다.
아시아나항공이 스마트워크를 위한 태블릿을 도입하면서 가장 중점적으로 고려한 부분은 바로 기기의 내구성이다. 갤럭시 탭 액티브는 미끄럼방지 효과가 뛰어나고 MIL-STD 810G 군용 표준 규격*을 인증받는 등 견고하게 설계됐다. 또한, IP68 등급의 방수 방진 기능**이 있어 실수로 쏟은 액체나 먼지에도 고장 없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오래 사용해도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는 디스플레이 크기에 4,450mAh의 고용량 탈착식 배터리를 적용해, 비행 등 이동이 잦은 사용자의 환경에 가장 적합한 디바이스로 평가됐다.
또한, 갤럭시 탭 액티브의 충격 방지 커버와 함께 기본 탑재된 S펜은 직원들의 업무 환경과 효율성을 크게 개선했다. 캐빈승무원의 경우 타직무 대비 메모를 많이 하기 때문에 종이와 펜을 대체할 수 있는 S펜은 다양한 상황에서 매우 효과적으로 사용된다. 특히,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개선점을 공유할 수 있도록 S펜을 사용해 실시간으로 승객의 의견을 메모하고 보고하는 리포트 기능은 최고의 항공서비스를 더욱 견고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MIL-STD 810G 군용 표준 규격: 미군에서 열악하고 거친 환경에서도 정상 작동하는 한계에 대한 규격을 표준화하여 규정.
**IP68 등급의 방수 방진 기능: 수심 1.5 m에서 30분 동안 버틸 수 있는 방수 기능. 염수에 노출 시 고장 위험 있음.
이번에 아시아나항공이 도입한 스마트워크 플랫폼은 태블릿 기기, 통신, 앱 등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시아나IDT의 토탈 솔루션으로 캐빈승무원의 비행 전중후에 걸쳐 모든 업무를 온∙오프라인에서 지원하여 고객에게 심리스(Seamless)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아시아나IDT 관계자는 “디지털 업무 환경을 조성하며 매뉴얼 인쇄∙관리 비용과 비행 준비에 필요한 소요 시간을 절약해서 고객의 만족도가 높다”며 “갤럭시 탭 액티브의 뛰어난 내구성, 운영에서의 안정성 덕분에 성공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능했다”고 전했다.
고객의 특별한 여정에 설렘과 편안함을 더하는 아시아나항공이 삼성전자의 모바일 디바이스를 만나 더욱더 힘찬 색동 날갯짓으로 날아오르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