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교육 분야에도 디지털 단말기가 폭넓게 보급되며 자기 주도적 학습으로 패러다임이 급변하고 있다. 

교육부는 2014년부터 일선 연구 및 혁신학교를 대상으로 디지털 교과서를 시범 적용하고 2018년 본격적으로 보급 확대에 나섰다.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한 이러닝 솔루션은 풍부한 콘텐츠 활용과 학습 동기부여에 긍정적인 효과를 인정받으며 적용 교과목 범위를 확대해나가고 있다.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문정초등학교(학교장 신명철)는 2018년 디지털 교과서 2차 보급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삼성 무선AP와 갤럭시 탭을 디지털 교과서 수업에 도입하고 이를 활용한 스마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삼성의 디바이스가 적용된 디지털 교과서 수업은 새로운 차원의 교육 콘텐츠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사고력을 향상시키고 자연스럽게 공부에 흥미를 더하는 ‘자기 학업 성취 교육’을 지원한다.

디지털 교과서 수업은 학생들에게 한 차원 확장된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실감형 멀티미디어 콘텐츠는 종이 교과서로는 경험하기 힘든 생동감 넘치는 수업을 지원한다. 특수 제작된 디지털 교과서용 태블릿은 종이 콘텐츠를 뛰어 넘어 교실 안에서도 언제나 생생한 체험교육을 가능케한다.

문정초등학교는 다양한 멀티미디어 자료와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부드럽게 구현하기 위해 교육용 태블릿으로 최적화된 갤럭시 탭을 도입했다. 기본 내장 32GB 저장공간과 확장시 최대 400GB의 넉넉한 저장공간은 동영상과 애니메이션, 3D 교육 자료까지 저장되며, 267.2mm 대화면 디스플레이는 16:10 비율로 글자나 이미지를 더 크게 볼 수 있어 디지털 교과서 수업에 적합했다. 특히, 가벼운 무게와 거치대 사용으로 아이들이 사용하기에 알맞으며, 7300mAh의 대용량 배터리는 수업을 하면서 충전 걱정을 덜어준다.

디지털 교과서 수업은 학습 커뮤니티를 제공해 교사나 친구와 수업자료를 공유하고 발표 자료를 함께 만드는 등 협동심과 의사소통 역량을 향상시킨다. 이를 통해 학교 밖에서도 필요한 학습 자료를 쉽게 찾을 수 있고, 친구들과 토론하고 의견을 나누며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학부모 역시 디지털 교과서 수업을 통해 자녀의 학습 내용을 점검하며, 향후 학업 계획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삼성전자는 학생들에게 쾌적한 디지털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고사양의 기기는 물론, 빠른 무선 인터넷 인프라를 제공해 편의성을 더했다. 교실 내 설치된 무선 AP ‘삼성 WEA403i’는 1.3Gps의 속도의 빠르고 안정적인 네트워크로, 많은 학생들이 동시에 접속하더라도 모든 기기에 균일하게 대역폭을 할당하여 끊김 없는 최적의 교육 환경을 구현한다.

신개념 교육 환경을 만드는 디지털 교과서 수업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다.

이런 흐름에 맞춰 삼성전자는 교내 무선 인프라 구축과 디지털 교과서 보급 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특히, 쉽고 편한 UI로 디지털 교과서에 최적화된 디바이스와 최고 수준의 디지털 교육 환경 조성 능력은 관리자 및 교사에게도 편의성을 제공하며 호응을 받고 있다.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해 수업을 진행하는 문정초등학교 박용신 선생님은 “신뢰도 높은 삼성전자의 단말기와 뛰어난 연결성은 수업을 준비하고 진행하는데 있어 스마트한 환경을 조성해준다”며 “삼성전자는 단말기와 액세서리, 보관∙충전함까지 장기간 유지보수 관리를 지원하기 때문에 수업 내용에만 집중할 수 있게 도와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삼성의 다양한 단말기를 활용한 디지털 교과서 수업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선도하는 문정초등학교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인재가 더 많이 자라나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