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도입사례
경찰청 – 삼성 재난안전통신망(PS-LTE) 전용 러기드 스마트폰
치안 선진국으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대한민국 행정안전부는 국가 치안과 각종 재난 상황에서의 신속 정확한 대응을 위해 세계
최초로 LTE 통신망을 활용한 전국 단일 재난안전통신망(PS-LTE)* 구축 사업을 본격 도입했다. 대한민국의 치안 유지와
재난 대응 업무의 중추를 맡고 있는 경찰청은 가장 먼저 새로운 통신 장비를 대대적으로 도입하며 ‘스마트치안’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찰청은 기존의 주파수공용통신시스템(TRS)**의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재난안전통신망 규격으로 제작된 디바이스를 도입하면서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러기드 스마트폰*** 갤럭시 엑스커버
필드프로(SM-G889, 이하 재난망폰)를 경찰청의 차기 소통 플랫폼으로 선택했다. 삼성전자는 철도통합무선망(LTE-R)
단말기, 영국 재난망 통신 기기 등 국내외를 망라하는 다양한 공공망 사업 성공 사례를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단말기의
독보적인 안정성과 내구성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PS-LTE : 음성‧문자‧동영상 등
데이터통신이 가능한 재난안전용 4세대 무선통신기술
**TRS : 다수의 이용자가 복수의 무선채널을 공동
이용하는 이동 통신 시스템으로 통화 시간제한, 같은 망 가입자 이외의 불특정 다수와 통신이 불가
***러기드
스마트폰 : 러기드폰은 극한 환경에서 견딜 수 있는 스마트폰으로 성능이나 디자인보다 내구성에 초점을 맞춰 설계돼 일반
스마트폰보다 크고 무겁지만 장갑을 낀 상태에서 이용 가능하도록 물리적 버튼을 갖춤
경찰청이 스마트 무전기를 도입하며 가장 중점을 둔 것은 관련 부처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위한 직접적이고 빠른 소통이다.
삼성전자의 재난망폰은 푸쉬투토크(Push to talk, 이하 PTT)*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양방향 통신 기기이며,
옆면에 위치한 PTT 키를 누르면 편리한 무전 소통이 가능하다. 기기 상단에는 누르는 즉시 긴급 지원 요청이 가능한 비상용
PTT 키가 적용되어 있으며 전면에 탑재된 돌출 형태의 홈 버튼은 촉각으로도 빠르게 지각할 수 있도록 도와, 시각이 차단된
비상 상황에서도 외부와의 연결성을 극대화했다.
경찰청은 위험 요소가 곳곳에 산재되어 있는
경찰의 업무 특성을 고려해 기기 내구성도 주요하게 평가했다. 재난망폰은 영하 20도의 저온부터 영상 55의 고온까지
버텨내는 강력한 내구성을 갖춰 폭설〮폭우와 같은 궂은 날씨는 물론 화재 현장 등의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해 인명
피해를 방지하고 사용자를 보호한다. 또한, IP68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을 탑재하고 MIL-STD 810G 군용 표준
규격***을 인증 받아 각종 재난 환경에서도 고장과 파손 걱정 없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처를 가능케 한다.
*푸쉬 투 토크 : 말할 때는 단추를 누르고, 들을 때는 떼어 양방향 통화가 가능하도록 하는 무전기의 기본
통화방식
**IP68 등급의 방수 방진 기능: 수심 1.5 m에서 30분 동안 버틸 수 있는 방수 기능.
염수에 노출 시 고장 위험 있음
***MIL-STD 810G 군용 표준 규격: 미국 국방성 표준규격
인증으로, 열악하고 거친 환경에서도 정상 작동하는 한계에 대한 규격을 표준화 하여 규정
경찰청은 경찰 업무에 최적화된 재난망폰 도입으로 생산성과 편의성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장기간 야외에서 사용 시 유용한
미션 크리티컬 푸쉬 투 토크(MCPTT)* 기능은 빠른 응답 속도로 다인원이 동시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여러
장소에서의 상황을 한 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129.5mm QHD UB(2,560 x 1,440) 디스플레이와
선명한 카메라 성능은 사건 현장을 생생히 담아내고 4,500mAh의 대용량 탈착식 배터리는 현장 업무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이 외에도 무전기 PTT 기능을 포함한 이어폰, 별도의 케이블 없이 충전이 가능한 POGO 충전 Dock, 휴대 편의성을
높여주는 벨트클립 등 함께 제공되는 3종 액세서리는 경찰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한다.
재난망폰에 내장된 삼성 녹스(Samsung Knox) 솔루션은 철저한 보안성을 보장한다. 삼성 녹스(Samsung
Knox)의 다중 계층 보안 기술이 적용되어, 다양한 생체 인증을 통해 분실, 도난으로부터 주요 데이터를 보호한다. 특히
경찰청과 같이 공공기관에서의 중요한 정보의 유출을 방지하고, 악성 코드와 소프트웨어로부터의 정보 손상의 위협을 줄여준다.
*MCPTT(Mission Critical Push To Talk) : 공공 안전을 위한
LTE 이동통신망 기반의 푸시투토크(PTT) 서비스, 안정적인 다자간 음성 통신, 영상 통화와 같은 특화된 기능을 제공
경찰청은 올해 충청도 및 강원도 지역 경찰관을 대상으로 삼성의 재난망폰을 1만 여대를 선 도입했으며, 내년과 후년에 걸쳐
추진하는 13만 여대 규모의 재난망폰 추가 도입에 있어서도 삼성전자 갤럭시 엑스커버 필드프로를 제안 받을 예정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야외 활동이나 재난 현장과 같은 극한 환경으로의 업무 투입이 많은 만큼, 삼성전자 단말기의
검증된 높은 품질과 철저한 사후관리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해당 기기 도입을 결정했다”며 “단말기 1차 사용 인원의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고 사용성이 높은 만큼 삼성전자의 러기드 스마트폰를 활용해 성공적으로 스마트치안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며 ‘제복 입은 시민’을 표방하는 경찰청이 삼성전자의
모바일 단말기 및 솔루션과 함께 치안 선진국으로서 전 세계에 ‘K-cop’의 위상을 드높이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