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의 장기화로 원격 수업이 보편화되면서 지역과 환경에 따른 디지털 교육 격차가 심화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청소년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CSR 프로그램인 '삼성 스마트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2012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삼성 스마트스쿨'은 도서산간, 구도심 등 상대적으로 교육환경이 열악한 지역의 학교에 삼성전자의 최신 IT 기기와 학습 콘텐츠, 교사 연수부터
교실 인테리어까지 지원하며 디지털 시대에 최적화된 수업 환경을 제공한다.
삼성 스마트스쿨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은 창의력과 문제해결능력 그리고 디지털 역량을 함양하며 미래형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IT 기기를 활용한 유연한 수업 환경은 학생들의 사고력을 넓힌다.
삼성 스마트스쿨은 교실에서의 원활한 소통과 효율적 학습을 위해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 '삼성 플립(Flip)'과 '갤럭시 크롬북', '갤럭시 탭' 등 최신 IT 기기를 지원하며 디지털 교육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각종 스마트 기기를 통해 기존 강의식 수업의 한계를 넘어 개인형, 그룹형 프로젝트에 최적화된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
추가로 지원되는 네트워크망은 교실을 넓은 세상과 연결하며, 교실 밖에서도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는 수업을 가능하게 해준다.
삼성 플립(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은 독보적인 필기 인식 기술이 탑재되어 있으며 모바일 기기, 태블릿의 화면을 연동 할 수 있다.
저장한 판서를 언제든지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교사는 학생들에게 더욱 관심을 쏟을 수 있다. 삼성 플립은 학생들의 수업 몰입도를 높이며 참여형 수업에도 유용하게 쓰인다.
학생들은 갤럭시 크롬북으로 글을 쓰거나 파워포인트(PPT)를 만드는 등 디지털 콘텐츠를 창작하고, 갤럭시 탭에 간편하게 공유 받은 학습자료를 통해 공부할 수 있다.
간편한 휴대성을 갖춘 갤럭시 크롬북과 갤럭시 탭은 참여도가 높은 프로젝트형 수업에도 자유롭게 활용 가능하다.
삼성전자의 최신 IT 기기를 사용해 스마트하고 유연한 환경에서 수업을 받게 된 학생들은 스마트 기기의 유기적인 연결을 통해 수업이 더 풍성해졌다고 말한다.
삼성 스마트스쿨은 교육 현장의 요구에 맞추어 IT 기기와 같은 하드웨어는 물론 학생들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와 더불어 체계적인 운영 지원을 제공한다.
다양한 디지털 수업 시나리오와 함께 기기 사용법이 기재된 수업 가이드를 제공하여 각 케이스에 최적화된 디지털 수업을 지원한다.
상수초등학교 6학년을 담당하는 박혜지 선생님은 몸을 움직이는 체육 수업과 실과의 소프트웨어 단원을 결합한 융합형 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모션을 만들고 햄스터 로봇이
모션에 따라 움직일 수 있게 직접 코딩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박혜지 선생님은 "체육과 실과라는 전혀 다른 두 교과 과정이 ‘디지털 환경’이라는
교집합으로 학생들에게 다가간 점이 놀랍다."며 "삼성 스마트스쿨을 통해 학생들이 새로운 교육 기회를 접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삼성 스마트스쿨은 교육 전문가와 함께 개발한 미래 교육 콘텐츠로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자극해 학습 효과를 높인다.
디지털 네이티브인 청소년들의 핵심 디지털 역량을 향상시키는 '디지털 시민 교육', 여러 미션으로 초등 과학의 흥미를 유발하는 'Tab Lab (태블릿 연구소)’과 발달장애인을 위한 인지발달 향상 교육 콘텐츠 '두브레인’까지.
이외에도 삼성 스마트스쿨이 선별한 다양한 전용 콘텐츠는 학생들의 디지털 문해력을 높이고 나아가 디지털 주체성과 융합적 문제 해결력을 갖춘 '디지털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학생들을 교육하는 일선의 주체는 선생님인만큼 삼성 스마트스쿨은 현장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연 2회 교사 연수를 진행한다.
최신 IT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교사들을 위해 IT 기기와 교육 솔루션∙콘텐츠 활용법을 제공했으며 교육학 박사로 이루어진 '삼성 스마트스쿨 서포터즈'가 월 1회 디지털 수업 운영에 대한 자문을 진행하고 학교별 상황과 특징에 맞는 교육 모델을 제안한다.
삼성 스마트스쿨의 비전을 공유하고 올 한해 선도교사들의 수업 계획을 지원하는 '삼성 스마트스쿨 선도교사 연수'는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과 메타버스를 활용해서 진행된다.
선도교사들은 메타버스에 입장해 각자의 학교 특색에 맞춘 수업을 직접 설계해 보고,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한 스마트 기기 활용 경험도 공유한다.
삼성 스마트스쿨 선도교사 연수에 참여한 청송초등학교 이가영 교사는 "메타버스를 통해 진행된 연수는 오프라인보다 시간을 더 효율적으로 쓰면서 좋은 결과물을 얻어낼 수 있었다."며 "교사 연수를 통해 생각과 경험이 확장되었고,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계속 연구하고 실현해 나갈 계획." 이라고 전했다.
삼성 스마트스쿨은 2022년 까지 전국 98개교 193개의 교실을 지원했으며, 모든 학생들이 동등한 교육 환경에서 디지털 미래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도움 주고 있다.
경기도 양주시 상수초등학교 기성미 선생님은 "삼성 스마트스쿨 도입 후 무엇보다 학생들의 태도가 적극적으로 바뀌었다."며 "학생들의 발표력과 표현 능력이 향상됐고,
선생님들은 학생들의 달라진 모습에 힘입어 더 다양한 방식의 수업을 시도하게 됐다."고 전했다.
삼성 스마트스쿨은 앞으로도 열정이 가득한 교사, 학생들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함께 하며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가 '디지털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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