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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반도체부터 스마트폰, TV, 가전까지 전자산업의 모든 영역에서
제품을 생산하는 세계 최대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ies) 제조기업입니다.
핵심 반도체 사업장이 자리 잡은 한국은 재생에너지 공급 여건이 상대적으로 불리하여 재생에너지 목표 달성에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큰 상황이지만, 인류의 당면 과제인 환경위기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탄소중립을 향한 도전에 나섭니다.
공정가스 처리효율을
개선하는 신기술로 생산량이 늘어도
직접 탄소배출은 DOWN↓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로
100% 전환 추진
삼성전자 밖에서도 계속되는 탄소감축
1) 대표 제품군(2023년 모델):
냉장고(RF85C9241AP),
에어컨(AR10DYEAAWK/ST),
세탁기(WF25CB8795BK), TV(KQ75QNC900FXKR),
모니터(LS49AG950NKXKR), PC(NP960XFG),
스마트폰(SM-S918)
2) 2019년 동일 성능·스펙 대비
제품의 전체 생애 주기를 고려하면 제조 과정은 찰나에 불과합니다.
그렇기에 삼성전자는 제품 공정 이후 유통, 판매, 사용 등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줄여 소비자, 협력회사 등 이해관계자들이
탄소 감축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용량이 많은 데이터 센터와 모바일 기기용 반도체는
읽기 속도, 논리 연산, 저장 용량 등 성능을 향상 시키면서도
소비 전력량은 절감하는 초저전력 반도체 기술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또한, 스마트폰,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 모니터, PC 등
7대 제품의 대표 모델에도 저전력 기술을 적용해
2030년 전력 소비량을 2019년 동일 성능·스펙 모델 대비
평균 30% 개선할 계획입니다.
* 7대 제품 대표모델 2019년
동일 성능∙스펙 모델 대비 개선율
* 2019년 대비 개선율 2021:13%, 2022:16%, 2023:25%
삼성전자는 반도체 제품의 전 생애주기에서 발생하는 환경영향을 확인하고 탄소발자국을 산정하고자 전과정평가(LCA, Life Cycle Assessment) 프로세스를 구축하였습니다. 또한, LCA 프로세스에 대해 ISO 14040, 14044, 14067 국제표준에 의거한 3자 검증을 완료하여 이를 통해 산출한 데이터의 신뢰성도 확보하였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자체적으로 탄소발자국 산출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반도체 생산 공정 단위의 배출량을 기반으로 최종 제품의 배출량을 산출하여 미세화 등 제품의 특성을 반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탄소 배출 뿐만 아니라 물과 자원 등 환경 전반에 미치는 영향까지 평가할 수 있는 종합적인 관리체계를 수립하여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